블랙컴뱃 블랙컵 8강, 대한민국Ω vs 유라시아팀... 치열한 공방 끝에 대한민국 오메가 8강 진출

옥타곤 리포트 기자

2026-04-03

태그된 선수

  • 단체

    랭킹

    프로필

    이름

    전적

    승률

    상세

  • 블랙컴뱃

    3

    윤호영(윤방관)

    6승 5패 1무

    50%

  • 블랙컴뱃

    4

    박성준(언더독)

    7승 5패 1무

    53.85%

  • 블랙컴뱃

    5

    손유찬(손오찬)

    3승 3패 0무

    50%

  • 블랙컴뱃

    3

    박어진(영보스)

    9승 2패 1무

    75%

  • 블랙컴뱃

    4

    진태호(동백)

    12승 8패 0무

    60%

블랙컴뱃 블랙컵 8강, '대한민국Ω' vs '유라시아' 격돌... 초살 KO와 레슬링 지옥의 향연

 

- 플라밍고, 13초 하이킥 초살 KO로 역대급 이변 연출 

- 윤방관, 카운터 펀치로 첫 KO 기록

- 유라시아 팀, '불곰'과 '백사자' 앞세운 강력한 레슬링으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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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격투기 단체 블랙컴뱃(BLACK COMBAT)의 대형 프로젝트 '블랙컵' 8강전에서 대한민국 오메가(Ω)팀과 유라시아 연합팀이 한 치의 양보 없는 정면 승부를 펼쳤다. 이번 1부 경기에서는 눈 깜짝할 사이 끝난 초살 KO 경기와 숨 막히는 그래플링 싸움이 교차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제1, 2경기: 거침없는 화력전... 잇따른 '초살' 승부

 

대회의 포문을 연 제1경기부터 화끈한 피니시가 터졌다. 

유라시아의 가루다는 대한민국 동백을 상대로 초반부터 강력한 펀치 러시를 감행, 1라운드 29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승리를 거뒀다. 

가루다는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의심을 실력으로 증명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진 제2경기에서는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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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플라밍고가 알라딘을 상대로 경기 시작 불과 13초 만에 완벽한 하이킥을 적중시킨 뒤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냈다. 

플라밍고는 "그래플링으로 승부를 볼 줄 알았는데 하이킥으로 끝나 당황스럽다"며 특유의 입담으로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제3, 4경기: 유라시아의 '레슬링 지옥'... 끈질긴 그래플링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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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와 4경기는 유라시아 팀의 강력한 레슬링 실력이 돋보인 무대였다. 

3경기에 나선 '불곰' 이즈마엘은 대한민국 손호찬의 타격을 봉쇄하며 3라운드 내내 끈질긴 바닥 컨트롤을 보여준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 

불곰은 승리 후 검정 대표에게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친필 사인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며 특별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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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역시 비슷한 흐름이었다. 유라시아의 백사자는 "5살 때부터 레슬링을 해왔다"는 장담대로 대한민국 언더독을 상대로 압도적인 레슬링 실력을 과시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패배한 언더독은 "국가대표라는 이름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죄송하다"며 곧 태어날 아들에 대한 애정 어린 인사를 남겼다.

 

제5경기: '가파더' 윤방관의 한 방... 29초 만에 터진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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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의 피날레를 장식한 5경기는 베테랑 윤방관의 독무대였다. 

스탄바키의 압박을 가벼운 스텝으로 흘려낸 윤방관은 상대의 타이밍을 노린 정확한 관자놀이 카운터 펀치를 작중시키며 1라운드 29초 만에 경기를 끝냈다.

 

윤방관은 "커리어 첫 KO 승리를 드라마처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죽으려고 하면 산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가올 몽골 팀과의 대결에 대해서도 "절대 방심하지 않고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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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강 1부 경기는 양 팀의 팽팽한 기 싸움 속에 대한민국 오메가 팀의 화력과 유라시아 팀의 기술력이 정면으로 충돌하며 향후 이어질 2부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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