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간 맷집' 드발리시빌리, 스파링 중 코 뼈 2곳 골절... "수술 거부, 4월 경기 강행"

옥타곤 리포트 기자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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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랍 드발리쉬빌리(The Machine)

    21승 5패 0무

    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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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도 굴하지 않는 '머신'의 집념... 옥타곤 복귀 의지 불태워

UFC 밴텀급의 강력한 컨텐더 메랍 드발리시빌리(Merab Dvalishvili)가 심각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 출전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드발리시빌리는 훈련 도중 진행된 스파링에서 코 뼈가 두 군데나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부상은 즉각적인 수술과 장기간의 휴식이 동반되어야 하지만, 드발리시빌리의 선택은 달랐습니다.

비수술 투혼... "내 목표는 오직 4월"

드발리시빌리는 의료진의 수술 권고를 완강히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술을 받게 될 경우 회복 기간이 길어져 예정된 4월 대진을 소화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매우 중요한 시점인 만큼, 통증을 감수하고서라도 옥타곤에 오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리한 강행군인가, 승부사의 결단인가

격투기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코 뼈 골절은 안면 타격이 빈번한 종합격투기(MMA) 경기에서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 선수가 부상 부위를 집중 공략할 경우 경기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생길 수 있으며, 자칫 영구적인 변형이나 호흡 곤란 등 후유증을 남길 위험도 큽니다.

하지만 드발리시빌리 측은 현재 상태에서 가능한 최선의 재활과 보호 장구를 활용해 훈련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밴텀급 전선 '비상'

드발리시빌리의 이번 결정으로 인해 4월 대진을 준비하던 UFC 측과 상대 선수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만약 경기 당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대진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부상을 안고 싸우는 '인간 머신' 드발리시빌리가 과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지,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이 그의 4월 복귀전에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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